에어뉴(대표 한정호)가 민관협력 배달앱 '휘파람'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올해 우리동네 기반 2.0 플랫폼 확장으로 배달, 쇼핑을 연계해 통합 운영하며 배달앱에서 로컬쇼핑(휘파람마켓)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뉴스, 부동산, 쇼핑, 예약 등 만능 소셜커머스 서비스로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휘파람 회원 수는 12만3000여명으로 누적 거래액 8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유통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온통대전), 공주시(공주페이), 세종시(여민전) 지역화폐 연계와 다양한 프로모션, 앱 서비스 기능 개선 등으로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고 소상공인에게 1.7%의 저렴한 수수료로 부담을 낮춰 지역상생을 앞장서고 있다.
TV방송과 라디오, SNS, 차량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휘파람을 알리며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기수 에어뉴 부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 미디어 사업으로 신규 가맹점과 회원수를 늘릴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공익적 가치를 높여 나아가며 충청권 최고 소셜커머스 플랫폼 회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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