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대환대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네이버파이낸셜이 신용대출상품정보 범위를 대폭 늘리는 등 검색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16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대출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시스템 '금융상품한눈에'에 게시되는 정보를 노출했기 때문에 상품별 상세 내용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선을 통해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로 제공되는 금융사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은 사업자, 직장인, 무직 등 자격이나 대출 종류 등의 필터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상품별 상세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시중의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상품 금리와 한도, 혜택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 등 검색하면 신용대출상품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최저 금리순, 높은 한도 순으로 사용자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부분을 설정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50여개 금융사별 주력 상품들의 상세 정보를 금융사의 동의 하에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조건에 맞는 신용대출상품도 비교할 수 있다. 자동차 담보, 고정금리 등 사용자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신용대출상품을 필터로 설정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여러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 금융사의 신용대출상품의 상세한 내용도 확인가능하다. 예를 들면 '금융사명+상품명'을 검색하면, 금리, 한도, 조건, 기타 혜택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의 제휴 금융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라 관련 검색 결과도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상품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필터나 상품 내용 등을 세분화해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