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이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CF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최근 리브랜딩한 직방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규 서비스 영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11월 직방은 달라진 CI와 함께 'Beyond Home'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주거 공간 혁신이라는 새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직방은 광고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 이번 CF의 컨셉은 'Home Updated'로, 집 찾기(Searching), 집 사기(Buying), 홈IoT(Living)로 대표되는 직방의 주요 서비스들을 새롭게 업데이트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직방 3D 단지투어를 통한 아파트 매물 탐색, 공인중개사와 실시간 비대면으로 연결되는 중개 라이브,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 등 프롭테크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직방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면이 감각적으로 연출됐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비대면 중개부터 스마트홈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직방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드리고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거 관련 다양한 경험을 업데이트할 직방의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