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원소주 스피릿' 누적 판매량이 400만병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지난해 GS25 판매 상품 중 매출액 7위를 기록했다. 원소주 인기에 힘입어 GS25 증류주(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672%) 신장했다. 지속적인 공급 안정화 노력으로 모든 점포에서 수량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해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GS25는 원소주 스피릿 누적 판매량 400만병 돌파를 기념해 상시 운영되는 1개입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원소주 스피릿은 박재범 대표가 설립한 주류 제조 전문기업 원스피리츠가 선보인 증류식 소주다.
한구종 GS리테일 주류기획팀 상품기획자(MD)는 “GS25는 앞으로도 원스피리츠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보이는 등 컬처리테일 면모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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