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지역사회 위한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행사

(왼쪽부터) 차신영 KEIT 노동조합 사무국장, 김세진 KEIT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신석신 KEIT 노동조합 위원장, 김근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전윤종 KEIT 원장, 정환 KEIT 경영혁신단장, 김용국 KEIT 안전환경상생협력팀장
(왼쪽부터) 차신영 KEIT 노동조합 사무국장, 김세진 KEIT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신석신 KEIT 노동조합 위원장, 김근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전윤종 KEIT 원장, 정환 KEIT 경영혁신단장, 김용국 KEIT 안전환경상생협력팀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대구지역 종합시장, 어린이재단 등에서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 관심에 보답하고 소외계층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윤종 KEIT 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

KEIT는 대구 동구 반야월 종합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 음식을 구매했다.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쪽방주민 등 총 300명에게 설 선물과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지역 아동에게는 생필품으로 채운 '행복나눔박스' 30여개를 전달했다.

전 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