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허은아 의원(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메타버스, 기술에서 산업으로 - 기반 법 제정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메타버스 산업진흥법' 대표발의자인 허은아 의원 주최로 지난해 8월 KOSA 산하조직으로 출범한 메타버스소프트웨어협의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메타버스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 과기정통부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허은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메타버스 산업진흥법'을 소개하고, 산업계 대표로 박관우 메타버스소프트웨어협의회장(위즈윅스튜디오 대표), 학계 대표로 메타버스 권위자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발제한다.
토론에서는 유지상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의장이 좌장을 맡고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김민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메타버스산업본부장, 조규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송도영 법무법인 비트 변호사,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조준희 KOSA회장은 “디지털 대전환 중추인 메타버스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인 지원과 기반 법 제정을 통해 조속한 초석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 참석을 위한 사전 신청은 KOS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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