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설 연휴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설 명절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점검은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벌브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측정·보충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10개 기본 항목이다.
대상 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이다.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직영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설 명절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 상황 발생시 서비스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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