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오후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FS)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AE 수전력공사(EWEC)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물분야 우수기술을 알리고 해수담수화 사업에 한국 우수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아부다비 해수담수화 시설을 방문해 담수화 과정과 시설 현황도 직접 둘러봤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에는 아부다비에서 UAE 진출한 GS건설, 대우건설 등 한국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물산업 수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