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7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5세대 이동통신 무선주파수(RF) 필터 수출기업 이랑택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복합위기 속에서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랑텍은 2017년 창업해 중기부 지원 사업인 아니유니콘, 소부장 스타트업 100 등에 선정됐다. 2020년 일본 이동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70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에도 부품과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간접수출도 병행 중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