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펜서 전문 기업 ㈜지오테크놀로지(대표 백명신)는 2023년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및 오토모티브월코리아(EMK2023)에 참가해 공압 보정 디스펜서 '체리 시리즈(Cherry Series)'를 선보인다.
지오테크놀로지는 디스펜서 전문 업체로 IT 부품, 의료분야, 자동차 분야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액체 종류의 케미칼을 도포하는 장비 제조 회사이다.
체리 디스펜서는 실린지 자동 잔량 감지를 통한 액제 잔량 경고, 수두차 보정 기능, 액흘림 방지 기능, 미세 보정, 조그 다이얼 메뉴 선택 기능을 통해 토출 정밀도와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체리 시리즈는 체리, 피커 플러스, 체리피커 세 가지가 있다. 고객사의 사용 액체의 특성, 제조 공정,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불량률 감소 미세 정량 토출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체리 시리즈 외 다양한 토출 로봇 장비, 젯팅 밸브 등 다양한 구성품을 보유하고 있다.
백명신 대표는 "산업은 계속 고도화되고 집적화가 되기 때문에 디스펜서의 역할은 중요시되고 있다. 국산화 성공을 통하여 국내 업체와 동반 성장, 디스펜서 시장에 점유율 확대를 위해 디스펜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작년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가 작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