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큐티컴퍼니 코리아(The Qt Company)가 더욱 빠른 UI 개발 작업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 리소스와 강화된 협업 기능, 2D·3D 디자인 기능 등을 제공하는 강력한 신 기능을 탑재한 UI 디자인 및 개발 툴인 'Qt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 3.9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Qt 디자인 스튜디오는 복잡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빠른 프로토타입 작업 및 생성을 위한 UI 디자인 및 개발 툴이다. 실용적인 UI 를 백엔드와 함께 바로 사용 가능한 코드로 출력하여 UI와 백엔드의 결합이 매우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UI의 생생한 디지털 경험(DX)을 구현하고 실용적인 UI를 개발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리소스 세트를 제공하며, 그래픽 콘텐츠를 UI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시킬 수 있다. UI·UX 디자이너는 일반 콘텐츠 생성 도구와 Qt 디자인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기술인 피그마용 Qt 브릿지(Bridge)를 함께 사용해 원활하게 기존 작업물 및 콘텐츠를 불러올 수 있다.
아울러 Qt 디자인 스튜디오와 Qt 프레임워크를 함께 사용하면 2D·3D 뷰 전환이 자유로워 2D UI에 3D 요소, 효과 및 카메라 움직임을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인딩 및 속성 편집 전용 툴을 사용해 시각적 속성과 외부 데이터 소스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Qt 디자인 스튜디오 3.9는 △컨텐츠 라이브러리 추가 △피그마용 Qt 브릿지(Bridge) 기능 △라인 파티클(Line particles) 지원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