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 21(JEUS 2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품 '제우스'는 2000년 출시 이래 지속 고도화되며 GS인증을 꾸준히 획득해 왔다. 국내외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 약 4000여 개 고객사의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통해 국내 WAS 시장에서 2011년부터 11년 연속 1위(한국IDC, 2022)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1년 출시된 제우스 21은 GS인증 획득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용·실행 등을 수행하는 WAS로서의 성능을 공식 인정받았다.
제우스 21은 최신 자바 기술과 WAS의 세계 표준인 '자카르타(Jakarta) EE 8'을 지원하고, 세션 서버 아키텍처와 저장 방식 개선 등을 통해 성능이 향상됐다.
티맥스소프트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을 구성하는 제품으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슈퍼프레임 매니저'와 연동해 편리한 미들웨어 관리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GS인증 제품에 주어지는 혜택에 따라 '제우스 21'의 조달청 및 나라장터 등록을 진행해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 특히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하며 강력한 미들웨어를 선보여 왔다”며 “GS인증 획득을 통해 입증한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 오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 비즈니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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