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기업 채우라는 2023년 신모델을 공개했다.
신모델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출력 사이즈도 키웠다. 신모델은 20일까지 펀딩사이트인 와디즈에서 공개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펀딩을 실시해 제품 구입신청을 할 수 있다.
채우라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와 2022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 3D 프린팅 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조달청을 통해 학교기관에 3D프린터를 납품할 예정이다.
채우라 3D프린터는 챔버형 설계에 미세물질을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를 장착해 안전하고 손쉽게 출력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재상 채우라 대표는 “자체 개발 3D프린터로 교육, 산업, 간판 시장을 선도하고 우수한 3D 프린팅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