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업(대표 문병래)은 주문과 배송관리를 원스톱 지원하는 '인시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는 상품별 URL을 카카오톡, SNS, 카페, 블로그 등에 붙여넣기만 하면 신용카드 간편결제가 지원된다. 수수료 없이 무통장입금 확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폐쇄몰 서비스로 전환할 경우 가격을 노출하지 않고 판매도 가능하다. 인시오를 이용하는 다른 인플루언서를 통해 팔로워를 늘려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 로그인 방식을 회원제로 전환해 3개월 만에 1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2023년에는 AI 기반 상품 추천과 랭킹사이트 제공 등으로 10만명 회원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업은 전국 8000개 가맹점을 보유했다. 회사 소개만 △앱카드결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정기결제 △수기결제 △SMS문자결제 △URL 링크결제 △단말기결제 △가상계좌결제 △무통장입금확인 서비스 등이다. 무료쇼핑몰과 멀티링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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