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건 에듀테크연구원장(전 청주대 교수)이 이러닝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다.
2009년 창립된 이러닝학회는 △이러닝 이론 및 기술 관련 연구 결과 공유를 위한 국내 최대·최고 인적 네트워크 구성 △국내 이러닝 기술 개발 참여 △국제 학술교류 및 협력 도모 △이러닝 분야 개방적 상호 교류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 회장은 “이러닝은 교육과 기술의 융합학문이며 동시에 교육 현장에서 연구한 결과를 그대로 산업계에 반영해야 하는 산학협력 분야”라며 “23년간 이러닝 연구, 정책 개발, 연구개발(R&D) 기획, 스타트업 멘토링을 통해 함께 해온 교수, 기업, 기관 그리고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디지털교육협회 등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