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퍼스트브랜드대상 10년 연속 수상

보람그룹 오준오 대표이사(우)와 한국소비자브랜드 윤은기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 오준오 대표이사(우)와 한국소비자브랜드 윤은기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은 상조브랜드 ‘보람상조’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연속 고객의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 1등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역대 최다 약 41만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해 각 산업 부문별 조사를 진행했으며, 상조부문에서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 보람상조가 1위를 차지해 다른 상조기업들을 제치고 소비자의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보람상조’는 지난 1991년 최철홍 회장이 설립한 상조 전문 브랜드다. 설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최초를 시도하며, 상조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시행, 업계 최초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등의 혁신으로 ‘누적회원 수’는 물론 ‘누적 행사’에서도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고객에 대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례지도사 국가자격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과 인천, 의정부, 여주, 천안,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보람장례식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설계사 등 총 5,000여 명의 전문 장례인력을 보유하며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보람상조는 모기업인 보람그룹과 함께 고객중심의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선진화된 상조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웰다잉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보람그룹은 상조사업 외에도 ‘제조·웨딩·건설·IT·바이오’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과 함께 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10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자리에 오른 것은 지속적인 고객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람상조는 혁신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퍼스트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