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지훈이 전광렬, 이기영, 윤주만 등이 소속된 재믹스씨앤비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재믹스씨앤비측은 19일 “독보적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보석 같은 배우 류지훈을 한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3년 연극 ‘고도를 기다리는 광대들’로 데뷔한 류지훈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 ‘물고기 남자’, ‘고양이라서 괜찮아’, ‘이를 탐한 대가’, ‘가족사진’, ‘너 때문에 발그레’, ‘트루웨스트’, ‘옥탑방 고양이’ 등을 통해 무대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물고기 남자(2022), 연극 극적인 하룻밤(2021) 등으로 꾸준히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쉴 틈 없는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법쩐’ 3회 방송을 통해 첫 매체 연기에 도전한 류지훈은 장태춘(강유석 분)의 고등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특히 짧은 등장만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류지훈 출연분만 편집된 쇼츠 영상들이 총 1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