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설날을 맞이해 지난 18~19일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사옥 은산홀에서 임직원 50명이 함께 모여 '사랑나눔 DIY 키트 3종'인 양말목 방석, 양말 인형, 돋보기 목걸이를 제작했다. 이 키트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DIY 키트 제작 외에도 설날에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인요양보호시설 '글라라의 집'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주몽재활원',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에 쌀과 치약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용희 청호나이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 본부장은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2003년부터 실천적인 나눔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면 매칭그랜트 기부형태로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