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엠 소속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플렉스엠은 오늘(22일) 공식 SNS에 지아, 임한별, 한승윤, 송유빈, 밴드 디에잇투(D8)가 손 글씨로 적은 설날 인사말 사진을 게재했다.
지아는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고 올해도 모두 화이팅하세요"라고 밝혔다. '술 한잔 해요', '오늘부터 1일', '아이 니드 유(I Need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지아는 최근 드라마 '빨간풍선'의 OST '사랑 그 말은 못하고'를 발매하며 지아만의 이별 감성을 뽐내고 있다.
임한별은 "우리 또 열심히 한 해를 살아봅시다"고 글을 적었다. 그는 2021년 방영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이어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보컬 마스터로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별하러 가는 길', '넌 나의 전부'와 지난해 10월 발매 후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임한별표 명품 이별 발라드곡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로 사랑받는 중이다. 오늘(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실력파 아티스트다운 남다른 분석과 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승윤은 "제 몫까지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라고 설날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솔로 미니앨범 '러벤더(Lovender)'를 발매하고, '사내맞선', '경찰수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커튼콜'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한 한승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을 맡아 연기까지 도전했던 그의 활약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송유빈은 지난해 '미인(2022)'를 발표하며 한층 물오른 감성을 선사했다. '커튼콜' OST '그래 사랑이야'에서는 사랑을 깨달아 가는 사람의 마음을 풋풋한 음색으로 소화해 주목받았다. 송유빈이 "늘 즐겁고 행복합시다"라며 설날 인사로 근황을 알린 가운데, 2023년 행보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폭된다.
디에잇투는 지난해 Mnet 예능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선보인 밴드다. 특히 트렌디하면서도 섬세한 밴드 사운드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설날을 맞아 리더 김창현은 디에잇투의 노래 제목을 활용해 "계묘년 토끼의 기운을 받아 모두 'Fly again' 하시길"이라는 멘트로 인사를 전했고, 멤버 김은세는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에너지 가득 충전해 단콘에서 만나요"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밴드의 막내 황민재는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단콘에서 만나요"라며 오는 29일에 진행되는 'D82 단독 콘서트 :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플렉스엠은 '사내맞선', '커튼콜' 등의 인기 드라마 OST 제작사다. 특히 '사내맞선'의 스페셜 OST인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는 '멜론뮤직어워드(MMA2022, MELON MUSIC AWARDS)' 베스트 OST,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베스트 OST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 OST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2022년 최고의 OST로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플렉스엠은 우수한 프로듀서진과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