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 팬들과의 따뜻한 교감으로 설연휴를 보내며, 올해 이어질 글로벌 직진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25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아레나MM에서 팬미팅 '더비 로드(THE BOYZ FAN CON : THE B-ROAD IN JAPAN)'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1월 월드투어 '더비존' 일본공연에 이은 2개월만의 현지행보이자, 데뷔 5주년 기념의 성격을 지닌 공식일정이다.
팬미팅 간 더보이즈는 대표곡 '스릴라이드(THRILL RIDE)'와 '솔티(Salty)'를 필두로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 '매버릭(MAVERICK)', '올웨이즈 투게더(ALWAYS TOGETHER)' 등 한·일 양국에서 발표된 21곡의 무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소통을 펼쳤다.
특히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폭넓게 펼쳐진 멤버별 커버스테이지와 함께 설날 및 데뷔 5년의 시간을 힌트로 하는 스폐셜 윷놀이 게임, 토크 등은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즐거운 소통기회로 와닿았다.
더보이즈는 "더비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다"며, "다가올 날들에도 멋진 무대, 다양한 활동으로 더비 여러분을 찾아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2월27일 미니8집과 함께 국내 컴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