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신입직원 61명을 채용했다.
가스공사는 25일 대구광역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은 총 61명이다. 본사·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친 후 근무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 발을 내딛게 된 신입직원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 이후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 부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 인재 목표제'를 최대 수준인 30%로 지속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활기차고 열정이 충만한 신입직원을 보니 우리 공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면서 “국가적 사명을 완수한다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가스공사에 희망을 주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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