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가 지난해 매출 320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엔코아는 비즈니스 다각화와 전문성으로 지난해 연 매출 300억원대를 돌파하며 2년 연속 매출 규모가 성장했다.
주력 사업인 데이터 컨설팅은 물론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솔루션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오르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엔코아는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서 독자 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 솔루션으로 기업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확장하며 데이터 컨설팅·데이터 관리전문 솔루션·교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매출 극대화를 이끈다.
주요 수익원인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는 기업 데이터 통합관리를 지원하는 데이터 전문 솔루션이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설계, 메타 데이터 관리, 데이터 품질 관리 등을 지원한다.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데이터 포털 솔루션 등 10여개 솔루션으로 구성돼 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수년간 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솔루션, IT 전문교육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다각화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 투자했다”면서 “올해는 그래프DB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 3년 연속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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