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의 도요새잉글리시가 '2023 BETT어워드'에 출품해 결선에 올랐다.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는 영국 교육기자재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교육 기술 박람회다. 각국의 글로벌 교육 기업과 전문가가 참가해 혁신적 상품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전시회(BETTShow)와 어워드(BETT Award)로 나누어 진행한다. 올해 어워드에서는 유형 및 분야별 총 24개 부문으로 나눠 최종 결선 진출 기업을 선정했다.
도요새잉글리시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과 오프라인 교재 장점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요새잉글리시는 '부모 또는 가정 학습을 위한 교육 자료'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하며 본상인 위너' 최종 후보에 올랐다. 위너는 각 부문별 1위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3월 영국에서 열리는 BETT 전시회에서 발표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대회 중 하나인 BETT에서 영국 현지 교육 분야 전문가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 기업을 선정하는 만큼, 결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결과”라며 “도요새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 외국어학습을 제공해 왔듯이 자기주도적 외국어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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