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가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G-CEO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대표들이 모인 비영리 법인으로 현재 300여 기업이 회원사로 있다.
이 신임 회장은 1988년 인디아나주립대 컴퓨터공학과 졸업했다. 현대자동차, 모토로라코리아, 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코리아 등을 거쳐 인피니언코리아 대표를 15년간 역임하고 있다.
이 회장은 “더 많은 외국계 기업 한국법인 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석 부회장에는 박주호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박 신임 수석 부회장은 2014년부터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대표로 재직 중이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