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4·6인용 미니멀리즘 디자인 밥솥 2종 '더 동글' '더 네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밥솥 상부 동그랗고 네모난 외관을 각각 직관적으로 담아낸 친근한 제품명과 미니멀한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쿠첸은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본 도형인 '원'과 '네모' 형태에 열림 스위치와 전면 레버 버튼, 스팀부 등 기능 요소와 외관을 일체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4인용 미니 밥솥 더 동글은 각 주방 인테리어에 맞출 수 있도록 핑크,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으로 마련됐다. 높이는 212㎜로 아담하고 중량은 2.2㎏으로 가볍다. 소비전력도 350W 정도로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6인용 미니 밥솥 '더 네모'도 아이보리, 화이트, 핑크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기존 6인용 밥솥보다 가벼운 2.8㎏에 작은 224㎜ 높이로 이동이 편리하다.
두 제품 모두 '원터치 취사 버튼'을 이용해 레버를 내리면 취사가 시작되고, 취사 완료 후 보온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코팅 내솥이 적용돼 취사 후 편리하고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며 '분리형 클린 커버'를 탑재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신제품은 밥솥 본연 기능만 담은 4인용, 6인용 미니 밥솥으로 자취생과 1인 가구 등 가심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라며 “세련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디자인 밥솥”이라고 밀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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