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Avenir Arttainment)는 자사의 10대 헤어샵 브랜드 ‘로이드밤 헤어’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전속모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금번 ‘로이드밤 헤어’ 전속모델은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 세대의 특징을 가진 Z세대, 즉 1995년부터 2009년 사이에 출생한 평균 20~23세 연령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10대 헤어샵 브랜드인 ‘로이드밤 헤어’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번 발탁된 전속모델들은 각각 전담 헤어 아티스트와 로드매니저가 함께 해 ‘로이드밤 헤어’의 가치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프로페셔널 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복지혜택도 적용된다.
미용실 브랜드 ㈜휴이엠컴퍼니 자회사이기도 한 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는 완벽한 페르소나(persona)에서 벗어나 Z세대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개방된 자유로움과 순수함, 정형화되지 않은 표정과 포즈 등이 ‘로이드밤 헤어’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판단 하에 모델 캐스팅 시 경력자나 기성 전문모델은 배제하고 순수한 아마추어를 캐스팅하고 있다. 금번 전속 모델들은 이런 기준에 모두 부합됐다는 평이다.
최미래 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 CEO는 “여느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는 정형화된 모델이 아닌, 평범하고 아마추어틱 하더라도 본인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고자 한다면 모델의 기회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여기에는 모델지망생도 있겠지만 평범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해당되며 이 과정을 통해 선발된 금번 전속모델들에게 에비니어 아트에인먼트의 독보적인 디렉팅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뷰티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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