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 사내독립기업(CIC) '콜로소'가 지난해 글로벌 매출 120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4배 성장했다.
콜로소는 헤어, 베이킹, 디자인, 일러스트 등 관련 실질적 커리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콜로소 회원 수는 약 30만명, 강연자는 약 600명으로 2021년 10월에 일본, 12월 미국에 진출했다.
콜로소는 한국과 일본, 미국 각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발굴해 양질의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상호 간에 수입·수출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글로벌 진출을 추진했다. 올해 콜로소는 보다 많은 국가에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김동혁 콜로소 CIC 대표는 “국내 탑 헤어디자이너 엘, 하능, 초이진과 재인, 르솔레이, 오뗄두스 등 인기 디저트 숍의 메인 파티시에, 일러스트의 대가 김정기, 마블 작가로 활동하는 김락희, 석정현부터 시작해 영상 및 게임 분야에서도 마블, 디즈니, 픽사, 애플, 국내외 대기업과 협업한 최고의 전문가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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