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다음달 13일까지 탄소기업 우수조달등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북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탄소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제품 분석 및 전문가 자문, 시제품 제작 및 시험·인증 지원, 우수조달 신청 및 취득 비용 등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예산은 2억원으로 1개 주관기관을 선정한다. 주관기관은 기업 대상으로 우수탄소제품 발굴 및 우수조달물품지정을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선다.
도는 자격요건 검토, 서류·대면평가, 전북도 지방보조금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주관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