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는 30일, 자선 활동 '아크로니스 사이버 재단 프로그램'이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재단은 아크로니스 설립 15주년을 맞았던 지난 2018년에 지구촌 교육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교육재단이다. 모든 사람이 쉽게 교육을 받는 환경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인도주의적 재해 구호 노력과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재단은 학교 건설 자금을 지원하고 세계 커뮤니티에 IT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22개국에서 18개의 학교를 건설했고 5개를 추가로 짓고 있다. 이를 통해 55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크로니스는 추가적으로 12개 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기술에 대한 접근과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의 혜택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1만4000명 이상에게 IT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소외된 지역 사회의 5000명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했다. 재단은 핵심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기존의 교육·인도주의적 노력을 계속하면서 환경 프로젝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패트릭 펄버뮬러 아크로니스 CEO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재단 프로그램은 미래의 기술 리더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선 활동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세계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으며, 우리는 청년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자원과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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