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슬림 무선 키보드·마우스 콤보 'MK470 로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지텍 MK470는 저소음 무선 키보드와 무소음 무선 마우스 콤보 구성으로 집중이 필요한 환경에서 정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부드러운 타건감에 마우스는 클릭 소음을 최대 90% 줄인 무소음 제품으로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곡선 형태 대칭형 구조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2.4G㎐ 나노 수신기를 통한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키보드는 AA 배터리 2개로 최대 36개월, 마우스는 AA 배터리 1개로 최대 18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에는 슬립 모드로 자동 전환돼 배터리 수명을 절약할 수 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MK470은 슬림한 디자인과 소음을 최소화한 설계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마우스 콤보 제품”이라며 “감성적이고 실용적인 데스크테리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산뜻한 로즈 컬러로 돌아온 이번 신제품을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