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는 가상 이동통신망서비스(MVNO·알뜰폰) 'KG모바일'을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G모빌리언스는 약 2주간 사전 예약을 거쳐 KG모바일을 출시하고 요금제를 선보였다.
KG모바일 요금제는 LTE와 5G를 지원한다. 크게 일반 요금제와 모빌리언스 카드(모빌카드) 스페셜 요금제로 구성했다.
일반 요금제는 기본료 할인이 강점이다. 최대 60% 할인율을 적용받아 무제한 데이터를 월 최저 77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마음대로(월, 7700원) △통화, 데이터 마음대로 7GB+(월 9600원) △통화, 데이터 마음대로 11GB+(월 2만900원) △유심 5G 12GB+(월 2만9200원) 등 초저가부터 5G요금제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모빌카드 스페셜 요금제는 모빌카드 고객 대상 요금제다. △데이터 마음대로(월 1만5400원) △통화, 데이터 마음대로 7GB+(월 2만4200원) △유심 5G 12GB+(월 4만1800원) 등 모든 요금제 대상으로 모빌카드 포인트 최대 4.5%까지 페이백이 적용된다.
KG모바일은 KG모빌리언스에서 운영하는 충전형 선불카드인 모빌카드와 서비스를 연계해 요금제 결제 시 카드 포인트로 돌려받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KG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모든 요금제는 1% 페이백 혜택(모빌카드 결제 시 적용)을 기본 제공한다.
요금제에 따라 모빌카드 휴대폰 선불 충전시 최대 3.5%까지 추가 페이백을 적용한다. 모빌카드 스페셜 요금제를 이용했을 경우 월 최대 2만5000포인트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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