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제주 애월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제주 지역 폭설로 인한 월동무 등 밭작물, 원예시설 피해를 살펴봤다.
최 대표는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애월읍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와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대표는 “제주 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인해 농가 피해가 크다”며 “폭설에 따른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지난 27일 강원지역 폭설 피해 지역을 방문해 원예시설 피해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