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종호)와 시큐어코딩 솔루션인 '코드레이 엑스지(CODE-RAY XG)V6.0' 공급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 협회의 표준 감리 제품으로 활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회원사 73개 감리 기업들은 '코드레이 엑스지'를 사용해 국가 행정기관의 정보화 사업 감리를 수행한다. '코드레이 엑스지'는 협회와 계약기간 동안 총 252개의 공공 감리사업에 활용됐다.
이종호 정보시스템감리협회장은 “'코드레이 엑스지'는 빠른 분석 시간과 높은 탐지율, 사용자 편의성이란 장점을 갖고 있어 표준 제품으로 재선정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협회 회원사들이 표준화된 진단 도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감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리니티소프트 관계자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와의 재계약을 발판 삼아 공공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키삭, 씨에이에스, 한국정보기술단 등 감리기업들은 '코드레이 엑스지'를 도입해 공공정보화사업의 감리를 수행하고 있다.
코드레이 엑스지는 SW 개발 공정단계(SDLC)에서 소스코드 보안 약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차세대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다. CC인증과 GS인증, CSAP 인증,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확인서를 통해 제품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정보시스템감리협회를 비롯한 SK C&C, 제주항공,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이버사령부 등 다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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