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 상생협력 분야서 4년 연속 5스타 등급 달성

제공:덕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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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 부품사 덕양산업이 상생협력 분야에서 4년 연속 최고 수준인 5스타 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덕양산업은 협력사에 대한 대금지급 조건, 계약의 공정성, 상생협력 지원 등의 활동 실적 평가와 거래관계, 협력관계, 운영체계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생협력 체감도 조사 결과 최고 등급인 5스타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상생협력 5스타는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협력사간 상생협력 강화, 공정거래 준수 및 동반성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서 해당 등급을 받으면 추후 입찰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덕양산업은 최근 ESG경영활동을 통해 '상생경영 3대 테마'를 선정해 공정거래 질서확립, 협력사 경쟁력 확보, 신뢰 및 협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사뿐만 아니라 고객,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하도급거래 법규 및 하도급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이행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손동인 덕양산업 사장은 "당사가 4년 연속으로 상생협력 5스타 등급을 달성한 것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곧 덕양산업의 발전 원동력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5스타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