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대표 심규호)과 버추얼 캐릭터 플랫폼 기업 엠찌개(대표 안희찬)가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사옥 스튜디오에서는 전자신문인터넷-엠찌개 사이의 메타버스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식(MOU)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성렬 전자신문인터넷 뉴미디어본부장과 안희찬 엠찌개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자신문인터넷-엠찌개 업무협약은 버추얼 캐릭터 오디션 플랫폼 '아이돌티비(AIDOLTV)'를 기초로 한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한다는 취지로 체결 됐다.
특히 K팝 한류 붐의 기초라 할 소셜 접근 폭을 보다 확장하는 동시에, 최근 콘텐츠 계에서 화제몰이중인 버추얼 캐릭터 기반의 메타버스 문화를 유연하게 이끄는 데 함께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측의 이번 협력은 '아이돌티비(AIDOLTV)'를 통한 K팝 버추얼 오디션 프로모션과 캐릭터 활용 콘텐츠 제작 등 다각도의 영역에서 결과물로 비쳐질 예정이다.
소성렬 전자신문인터넷 뉴미디어본부장은 "소셜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대중의 접근도 확대는 현재의 K팝 한류를 이끈 초석이라 할 수 있다. 엠찌개와의 협력을 근거로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 플랫폼 정착과 함께 콘텐츠 한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