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월 고객 부담을 덜어주는 '그랜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고, 페스타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의 행사 대상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130만원 상당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0만원 주유권 등 총 2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로열티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최대 250만원 상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은 엔진오일 세트 5회, 에어컨 필터 3회, 연료필터 3회, 무상점검 5회, 와이퍼 전면 3회 등을 포함한다.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설계한 '마이 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60개월의 무이자(선수율 50%)할부를 비롯해 1.9%(선수율 40%), 2.9%(선수율 30%), 3.9%(선수율 20%), 4.9%(선수율 0%) 등 선수율(0~50%)에 따라 최대 60개월의 무이자~4.9%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페스타 미해당 모델인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년 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월 할부 금액을 자유롭게 설계해 최저 20만원대로 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할부와 선수금(0~50%)에 따라 4.9~6.9%(36~72개월)로 금리를 인하한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지속 운영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72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만~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