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가 정운성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영업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운성 대표는 18년간 서비스, 프리세일즈, 다이렉트 세일즈 등 다쏘시스템코리아 주요 리더 보직을 맡아왔다.
지난 재임 기간 동안 자동차·모빌리티, 항공우주·국방, 산업장비, 조선·해양 그리고 하이테크 산업의 고객들과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제조업, 생명과학, 인프라 분야의 시장 기회를 발판으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전략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인하대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고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한국후지쯔 PLM 사업부 부서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국내 2만2000여 보유고객과 파트너 생태계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학계, 정부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채택해 혁신 속도를 따라잡길 바란다”며 “순환적인 경제를 향한 지속 가능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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