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가 우리나라 기술 발전에 힘쓰는 지도자·연구원에 상을 수여하는 'KIPS-AOH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KIPS-AOH상은 한국정보처리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한 논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교수·연구원을 시상해 대한민국 ICT 인재 양성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첫 해 수상자로는 △대학원생 부문 논문아이디어 대상 김유준 세종대 학생 △학부생 부문 논문아이디어 대상 김도영 동덕여대 학생 △우수학술활동상 부문 임동혁 광운대 교수, 최민 충북대 교수, 최유주 서울미디어대학원대 교수 등 23명이 선정됐다.
한국정보처리학회 관계자는 “KIPS-AOH 시상식 규모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속적 시행을 통해 우리나라 ICT 학문 연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