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파트너사와 손잡고 지자체·아동복지시설에 성금 2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다원에스아이, 핌, 한기술, 재성정보통신, 굿링크, 첫눈 등 파트너사와 공동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처는 경기 군포시, 과천시, 강원도 양양군, 경남 진주시, 광주 광산구, 전북 남원시 등 지자체 6곳과 아동복지시설 의성자혜원이다. 기부금은 지자체와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휴네시온은 2017년부터 올해 7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제품 개선 참여 포상제도, 자원 공동활용, 경영지원 등 파트너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동섭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은 온기로 지역의 이웃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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