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주요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1,46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대비 136.2%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흥국화재는 고수익군인 장기보장성보험 매출 비중이 업계 대비 높은 90%를 차지해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성장은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개선이 주요인이며, 특히 장기보험 실손 손해율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