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가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 핸디소프트와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핸디소프트는 국내 그룹웨어 업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1991년 국내 최초로 전자결재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전개했으며, 관련해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했다.
NHN두레이와 핸디소프트는 협업 솔루션과 그룹웨어 공공 사업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 솔루션과 그룹웨어 시장에서 축적한 역량을 결합해 고도화된 협업툴 공동 개발에 주력한다. 협업툴과 그룹웨어 서비스 일괄 도입·연동을 희망하는 공공 부문 고객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시장 수요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서비스, 상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공공 협업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NHN두레이가 그룹웨어 업계 1위 기업 핸디소프트와 공동사업확대를 목표로 손잡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자결재를 비롯해 다양한 그룹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핸디소프트와 협력해 두레이의 범용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두레이를 더 많은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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