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0일까지 청년창업자를 양성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운영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지역은 세종과 전북 2곳으로, 입교생 규모는 세종 청창사가 30명, 전북 청창사는 40명이다.
올해 청창사는 지역별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초격차·신산업 창업 분야 및 지역주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중점 선발한다. 세종 지역 주력산업 분야는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린융합부품 소재, 전북은 스마트 생명, 미래지능형 기계, 스마트제조 등이다.
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접수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