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6억65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올해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수소전기자동차 대수는 82대며, 지원금은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며,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보급 대상차종은 현대차 넥쏘 수소전기자동차로, 자세한 지원 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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