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정보통신처는 SK텔레콤 메타버스 CO와 함께 지난 1월 27일 인공지능 융합교육 상호 교류 증진 및 제반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성균관대와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융합교육 연구기술 개발과 함께 취업 활성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분야 기업매칭 프로그램 운영 △실무중심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산학연계 전문가 추천 등 인프라 지원 △정보교류, 연구협력, 홍보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재현 성균관대 단장은 “SK텔레콤과 적극적 상호교류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 연구와 디지털 혁신 교육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성균관대와 MOU 교환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및 인공지능 교육·연구에 적극적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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