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에서 2023년도 중진공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핵심 미션제'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 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기부가 올해 신규 도입한 제도다. 정부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가속화 위해 중진공을 포함한 산하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중진공 핵심미션은 △전략적 정책자금 운용을 통한 복합위기 극복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으로 수출 어려움 돌파 △내일채움공제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핵심인력 유입 등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직무·성과 중심 경영 등 조직혁신을 기반으로 정책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겠다”면서 “중기부와 '정책 원팀'을 구성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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