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에 '엠포탈(M-Portal)'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자배원은 공제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자동차 공제 민원관련 서류, 정부보장사업 보상 및 구상 업무 등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관련 서류 문서를 접수, PDF와 이미지 형태로 관리하고 있다. 메인라인은 자배원에 'M-Portal'을 공급, 모든 해당 자료를 인공지능(AI) 광학문자인식(OCR)을 통해서 접수, 문서 분류와 미분류 문서의 처리 프로세서 개선 등의 성과를 냈다.
AI OCR를 활용해 문서의 정보를 문자로 인식 후 핵심단어나 정보를 DB에 등록해 인덱싱 정보를 활용 빠르게 이미지 문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 진행시 문서 검색과 해당 문서의 복사 등이 한층 편리해진다.
특히 이번에 제공된 메인라인의 'M-Portal'은 HTML5 표준을 준수, 향후 모바일 확대까지 고려됐다. 업무 면에선 PDF 및 이미지 문서의 워터마크 처리, 마스킹처리, PDF 이미지의 메모 등의 기능을 제공, 다른 팀과 또는 다른 부서와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또 업무 담당자와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 사용자 편의성 및 유지관리도 쉬워졌다. 이를 통해 자배원은 업무 효율 개선은 물론 문서출력 및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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