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골프 선수 임희정이 4년 연속 보이스캐디를 사용하며 경기를 뛴다.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임희정과 2023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임희정은 올 시즌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예정이며, 보이스캐디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경기에 출전하고 보이스캐디와 골프 시뮬레이터 보이스캐디 VSE의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이스캐디 한지혜 팀장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여 이번 후원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메우 기쁘다”며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지속 개발하여 글로벌 대표 골프IT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염두하여 지난 해 글로벌1위 퍼터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를 인수한 LPGA 공식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는 올 한 해 신제품 4종 출시, 보이스캐디VSE 시뮬레이터 매장 확대, 슈퍼스트로크 그립 브랜드의 유통망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