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부문(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적극행정)에서 '우수'(A) 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7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보통'(B) 등급을 받았다.
이번 정부업무평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평가로, 45개 중앙행정기관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선 전방위적 현장애로 발굴·해결 체계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하나로 강력한 원팀'이라는 이영 중기부 장관의 정부혁신 비전과 적극적인 혁신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책소통 부문에선 장관 중심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신속한 언론 대응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적극행정 부문에선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신속 지급을 통한 소상공인 생업 안전망 강화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 2년차, 본부·지방청·산하기관이 강력한 원팀으로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전 직원과 함께 강력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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