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서울시와 손잡고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7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한 캠페인이다. 무인 주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직접 돕는 활동이다. 디지털 안내사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며 무인기기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안내 등을 돕는다.
롯데GRS는 향후 서울시와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교육과 현장 체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는 “디지털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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