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컨설턴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확대·개편했다. 기존 현장체계교육을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대폭 개편했다. 컨설턴트 세일즈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했고, 법인, 세무, 단체보험 등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교육과 프레젠테이션, 스토리텔링 등 영업 관련 테크닉을 기르는 교육을 병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거치면 누구든 보험영업에 필요한 스킬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